아즈치 모모야마 시대부터 계승된 아카사키 신사의 대제 봉납 신사식을 봉납하는 신사.
부지 내에는 아카사키산의 북동쪽 경사면에 자연히 생긴 사발 모양의 지형을 정교하게 이용한 야외극장으로 국가 지정 중요 유형 민속문화재 '아카사키 라쿠사지키'가있습니다.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전통적인 '아카사키 축제'의 봉납 신사식(신을 제사 지내는 의식)은 1596년경 이 부근 일대에 소와 말의 역병이 유행하면서 마을 사람들이 농업의 수호신을 모시는 아카사키 신사에 병이 나을 수 있도록 소원을 빌었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자 이를 들어준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라쿠오도리 춤 등의 예능을 바치면서 시작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