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이시 어항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약 41m의 오키노시마섬과 약 20m의 땅 섬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바위봉우리

일본해(동해)의 거친 파도를 맞는 다테이시 어항 앞에 있으며, 부부 바위로서의 크기와 경관 모두 일본에서도 손꼽힌다고 합니다.
정상에는 시마바라의 난 이후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진 금을 입힌 목조관음보살입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소박한 어민들에게 두터운 숭배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