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자키항이 내려다보이고,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고지대 공원
센자키 기온초에 있는 야사카 신사(옛 명칭은 기온 신사)는 오지야마산에서 시작됐다고 하며, 신사에 전해지는 기록에 따르면 견당사(당나라에 보내던 사신)의 기비노 마키비가 중국에서 돌아와, 오지야마산에 스사노오노미코토를 모셔놓고 기온 신사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당시 오오미지마섬은 본토와 땅으로 이어졌었다고도 합니다.
동요 시인 가네코 미스즈는 '센자키 8경'에서 '나의 고향은 그 속에서 용궁처럼 떠 있나니'라고 읊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