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직접 바다에 들어갈 수 있어서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이곳의 해변은 자갈 해변이기 때문에 모래먼지가 거의 없어서 안정적이고도 높은 투명도를 자랑합니다.
일본해(동해) 쪽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지형이 만 형태를 띠고 있어, 수심이 얕고 비교적 물결이 잔잔하므로 다이빙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여러 곳에서 푸른 수중 동굴을 볼 수 있으며,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풍경 : 01
귀여운 수중 생물
이 해역에서는 남풍이 강하게 부는 용승류(유쇼류)라는 흐름이 발생하여
연안 지역의 해수와 수심이 깊은 먼바다의 해수가 대체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들어온 희귀한 심해성 생물들이 오오미지마섬 연안에 떠돌게 되면서 플랑크톤과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는 풍족한 바다가 되었습니다.
귀여운 수중 생물과도 만날 수 있습니다!
풍경 : 02
전국에서 손꼽히는 다이빙 명소
희귀한 생물이 서식하거나, 떠돌고 있기 때문에
포토 다이버들(수중 생물을 촬영하는 다이버)이 모여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다이빙 명소로 유명합니다.
다이빙숍을 통하지 않고 다이빙하는 행위는 일체 금지되어 있습니다.